부동산 소식

LH임대주택 입주대기만 최장 13년... · 2021-10-14 17:03:37



13일 국회 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의원(더불어민주당 경기·김포시 을)이
LH로부터 제공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
최근 올해 6월 말 기준, 최근 1년 동안 LH 임대주택을 계약한
예비입주자의 대기기간은 (인천 기준)최장 156.5개월에 달했다고한다.




LH는 행복·국민·영구임대 등 입대주택 모집 당시 예비입주자를 선정하는데
이때 후순위 예비입주자는 우선순위 예비입주자가 계약을 마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.
후순위 예비입주자는 우선순위 예비입주자의 입주계약 후 남은 물량에 대해 계약을 진행한다.




지난 6월 말 기준 상당수의 예비입주자들이 입주계약을 기다리고 있다.
전국에 걸쳐 LH임대주택 계약을 기다리고 있는 대기자는 총 6만 9715명에 달한다.
이들 중 대기기간이 1년 이상 지난 장기 대기자 수는 2만 2762명이다.




대기기간과 대기인원의 증가 현상에 대해
박 의원은 "수요에 비해 물량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"이라며
우선  LH의 임대주택 신청 절차를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통합 대기자 명부 등
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설명했다.




박의원은 "입주 대기인원과 대기기간을 줄이기 위해선 LH가 공공임대를 확대해야한다"며
"공급 계획을 수립할 때 수요 파악을 진행해 실수요자가 원하는 적정 물량을 공급해야 한다"고 강조했다.